해운 철강산업 50여명 참석 선상 세미나
해운 철강산업 동반성장 등 상생협력모색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와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위동훼리 선상에서 '해운/철강산업 동반성장 승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해운과 철강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비롯하여 최근 동향 및 시황정보를 교환함은 물론 양업계 종사자간의 교류를 활발히 함으로써 해운과 철강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데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정책연구실 황진회 실장이 “해운/철강산업 동반성장 방안”을, 포스코경영연구소 공문기 수석연구원이 “최근 철강산업 동향 및 전망”을, SK해운 리서치팀 나명윤 차장이 “해운시황 동향 및 전망”에 대해 각각 주제를 발표한뒤 참석자들의 질의를 받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외항해운업계와 철강업계 임직원 등 약 50명이 참가하며, 특히 철강업계에서는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과 해운업계에서는 선주협회 김영무 전무가 참석한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철강협회는 양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번과 같은 세미나를 정례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