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 청장 다양한 숲해설 기법으로 숲의 가치 알려주세요
전국의 숲 해설가들이 모여 숲해설 테크닉을 겨루는 제5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가 28일부터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2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 참가한 팀이 숲해설 시연을 하고 있다)
28일 경연 첫날에는 전국 각 숲에서 숲해설을 하는 숲해설가 500여명과 이돈구 산림청장, 조석준 기상청장, 이석래 평창군수, 김규석 한국숲해설가협회 상임대표,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문국현 전 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경연 참가지들의 숲 해설 솜씨를 지켜봤다.
(사진:이돈구 산림청장(오른쪽)이 2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 참석해 숲해설 교구를 둘러보고 있다)
이돈구 청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숲해설 기법을 연마해서 국민에게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