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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제5회 해양문학상 시상식 4일 개최한다

제5회 해양문학상 시상식 4일 개최

문학의집 서울에서 개최 33인 수상

  

(재)해양문화재단(이사장 오공균)이 주최한 「제5회 해양문학상」 시상식이 11월 4일 오전 11시,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제5회 해양문학상은 지난 4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여 761인의 2088개 작품이 출품돼,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정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 33인의 작품이 시상될 예정이다.


올해 해양문학상 대상 수상의 영광은 일반부문의「욕심부조화(慾心不調和)」를 쓴 유희민씨와 아동부문의「해양대학교에 간 언니」를 쓴 최효선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특히 올해 대상작인 「욕심부조화(慾心不調和)」는 심사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선정되어 영예의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아동부문의 경우, 369명의 444개 작품이 접수되어 실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해양과 문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양문화재단 이사장(오공균)은 “올해 제5회 해양문학상을 통해 바다를 향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참가자들의 문학 창작열을 느낄 수 있었다. 해마다 수준 높아지는 해양문학상의 작품들을 시상하는 자리인만큼 매우 영광스럽고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해양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양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시 부문 수상자의 축시와 유투브 조회수 3억건을 넘는 기타신동 정성하군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풍성한 시상식이 열린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문학상 수상작들은 해양문화재단과 생각의나무가 공동 출판하는 계간 문예지인 『문학바다』에 수록될 예정이다. 해양문화와 해양문학의 폭을 넓히려 노력하고 있는  『문학바다』는 2010년부터 해양문학상 수상작들을 수록하여 해양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작가들의 경험과 상상력을 대중들에게 널리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의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 4일, 오전 11시, 문학의집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해양문학상 시상식의 자세한 일정은 해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ocf.or.kr) 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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