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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시장 환영 리셉션 개최

원조 받던 도시에서 원조 하는 도시로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시장 환영 리셉션 개최
29일 벡스코 2A홀에서 각국 대표, 등 2,000여 명 참석

 
개발원조 분야 세계최대, 최고위급 회의로 전 세계 정상급 지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는 로마(2003), 파리(2005), 가나의 아크라(2008)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제5대 항만도시인 부산에서 오늘(11.29)부터 3일간 개최된다.

 
부산시에서는 원조총회에 참가하는 주요 인사 등을 대상으로 개최도시 시장주재의 환영 리셉션을 11월 29일 저녁 7시에 벡스코 2A홀에서 개최한다. 만찬에는 앙헬 구리아 OECD사무총장, 마리아 안도니에타 길런 드 보그람 온두라스 부통령, 모하마드 알리 소힐리히 코모로 부통령 등 정상급과 헬렌 클락 UNDP총재(전 뉴질랜드 총리), 이리나 보코바 UNESCO사무총장, 브리안 애투드 OECD DAC 의장 등 국제기구 대표와 시의원, 구의원, 유관기관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총회기간 중 최대 규모 리셉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환영 리셉션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은 360만 시민과 더불어 부산 방문을 환영하고, 수십년 동안 국제사회의 유·무상 원조로 인해 우리나라의 재건과 부산의 비약적인 도시발전을 이룬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아울러 이번 총회가 한국형 경제개발의 경험을 참석한 많은 국가들과 공유하고 인류공영의 새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OECD를 대표해서 앙헬구리아 사무총장이 부산시민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는 인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는 이번 리셉션에서 부산과 우리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차 시음회”, “강강수월래”, “판소리”, “화관무”, “오고무”등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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