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거주자 80여명 해양 등 견학
충남도내 초등학생 중학생 등 대상 3개 단체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바다사랑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충남도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중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항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해양항만 견학에 참가한 단체는 육아원, 애육원 등 3개 사회복지시설 80여명이 참가하여 6~7일 2일간 대산항, 해양환경관리공단(사진), 당진화력발전시설 및 석유화학 업체를 방문, 견학 체험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환경의 보존가치를 확인하는 등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해양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사회복지시설의 해양항만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한층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