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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계획수심 확보를 위한 유지 준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모두 14억원의 예산으로 울산항 6부두 5부두 4부두와 일반부두 3·4선석 앞 해상에 대한 유지준설공사를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 연말까지 마무리한다.

  

울산항 준설은 생활하수와 비 등에 육상과 태화강 등 하천으로부터 항내로 유림한 토사와 부유물질이 밀려와 퇴적되면서 수심이 낮아져 울산항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사고 우려와 입·출항에 지장을 주고 있어 선박 접안에 필요한 소요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유지준설 공사를 실시한다.

  

올해 계획수심확보를 위해 준설하는 이 부두의 전면 해상이 계획수심에 비하여 최고 0.5m에서 2.1m 가량 낮아져 부두접안과 항만수역의 운행에 지장을 초래, 준설작업을 실시하며, 부두별로는 현재 컨테이너선이 입출항하는 제6부두는 현재 수심 (-)10.9m~(-)13.0m 이상 수심을 (-)13m 이하로, 제5부두는 (-)10.3m~(-)11.5m 이상 수심을 (-)11.5m 이하로, 4부두 (-)10.2m~(-)11.0m 이상 수심을 (-)11.0m 이하로, 일반부두 3번과 4번선석은 (-)3.1m에서 (-)6.0m 이상 수심을 6.0m이하로 준설할 계획이다.

  

이번 준설하는 부두들은 원래의 부두 수심 유지를 통하여 선박들의 원활한 접안과 안전 통항으로 물류비 절감과 수역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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