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은 11월부터 현대상선과 Gold Star Line의 선복을 빌려 중동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려해운은 10일부터 현대상선의 중동서비스 항로인 ‘Korea-Middle East Service’ 항로 운항 구간 중 Kwangyang/Busan/Keelung/Hong Kong/Yantian/ Singapore /Port Kelang/Dubai 구간에 대해 선복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11월 말에는 Gold Star Line의 ‘Super Galex Service’항로 운항 구간 중 Shanghai/Xingang/Qingdao/Ningbo/Chiwan/Singapore/Colombo/Nhava Sheva /Dubai 구간에 대해 선복을 빌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05년 8월 처음으로 중동서비스를 개시한 고려해운은 이번 선복 구매 서비스로 기존 주1항차의 두바이 서비스가 주2항차 서비스로 강화되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