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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SK텔레콤 써니 韓-中 대학생

홀몸어르신 가정 방문, 봉사활동

독거노인에게 대접할 양국간 공통음식 ‘사랑의 만두빚기’ 자원봉사 진행

8주년 맞은 글로벌캠프, 양국간 청년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 한-중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 학생들이 20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양국의 공통 음식인 만두를 빚어 홀몸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사랑의 만두빚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중 써니 24명의 학생들은 이날 만든 만두를 갖고 2인1조로 주변의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만두국을 끓여드리고, 안마를 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양국 청년들간에 우애를 다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2월 초부터 시작한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의 2012 동계 글로벌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캠프는 매년 여름과 겨울 한국과 중국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써니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2월 1일부터 9일까지는 중국 광둥성 지역을 방문하여 양국 총 64명의 학생들이 교육시설이 열악한 마을 아이들을 위해 영어 등 교육봉사와 학교 보수작업, 도서관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는 한-중 써니 24명이 충청북도 영동 조동마을을 방문해 마을 지도 제작 및 박물관 꾸미기, 문패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국 SK써니 소속 탕샤오링(인민대, 21세) 학생은 “한-중 수교 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한국에 와서 한국 대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고 어려운 이웃도 돕게 되어 기쁘다” 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 김정수 CSR 실장은 “써니 글로벌캠프가 한-중 양국의 대학생들에게 봉사 교류를 넘어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며 “SK텔레콤은 써니 글로벌 캠프와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한-중 청년들이 진정한 글로벌 시민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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