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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지난주 Tanker 마켓은 1990년대 선박들의 성약 건이 주를 이루며 시장 자체는 호조세를 띠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시장 소문에 따르면, Torm사 소유의 2009년 Guangzhou 조선소 건조 53K ‘TORM LANA’호가 그리스 Minerva Marine사에 약 USD 2,800만 달러에 성약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리포트에 의하면, Torm사 소유의 sister선박 두 척을 이미 같은 선주에게 매각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90년대 말에 건조된 탱커 선박들의 매각 소식이 있습니다. 먼저 일본선주 소유의 1999년 Namura 조선소 건조 102K Aframax Tanker ‘MILLENNIUM EXPLORER’호가 Samos Steamship사에 USD 1,090만 달러에 매각되었으며, 1997년 Admiralty 조선소 건조 33.5K ‘CAPE BEAR’호가 인도네시안 바이어에게 USD 880만 달러에 매각되었습니다. 동 선박의 선령에도 불구하고 스크랩 가격보다 85% 프리미엄이 더 얹어진 선가입니다. 더군다나 위에 언급된 Aframax 탱커선과 비교해보더라도 현재 시장에서는 그래도 원유선박 보다는 케미컬 선박의 시장 가치가 조금 더 반영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998년 Usuki Zosen에서 건조한 5K ‘SEMUA BERSATU’호가 USD 480만 달러에 매각 되었으며, 1992년 Cochrane 조선소 건조 5K ‘ELIZA’호가 서아프리카 선주에게 USD 34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합니다. 또 1999년 Tuzla Gemi 조선소에서 건조한 5K ‘KALIA’호가 경매를 통해서 Econav사에 USD 340만 달러에 매각 되었다고 합니다.  


SNP Dry


지난주 Dry 마켓은 다소 오르는 듯 하였으나 지나치리만큼 신중한 시장이 계속 되며 보합세 장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 지난주에 이어 대한해운의 cape resale 건 관련하여 접수된 buying offer의 선가 레벨 수준이 약 USD 4,0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지속 update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 이외에도 지난주 보고되었던 2011년 Sasebo 조선소 건조 74K Panamax ‘SANKO FRONTIER’호가 Zodiac선사에 매각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속되는 유가 강세 전망과 엔화의 하락은 일본 선주들로 하여금 선박들을 시장으로 내보내게끔 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2005년 Tsuneishi Zosen 건조 76K ‘MINERAL STAR’호가 그리스 Asia Shipping사에 약 USD 2,1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이는 시장에 나올 동년도에 건조 된 선박들의 벤치마크 가격으로 자리 매김 될 수 있기에 향후 거래 될 선박들의 선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국 Precious Shipping사가 지난 달 두 척의 선박인수에 이어 또 한 척의 선박을 추가 인수하였습니다. 2008년 Hindustan 조선소에서 건조한 30K ‘GOOD PACIFIC’호를 USD 1,660만 달러에 매입하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1980년대 건조된 선박들의 성약 소식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1986년 Mitsubishi 조선소에서 건조한 27K ‘SIAM JADE’호가 중국 바이어에게 USD 310만 달러에 매각 되었으며, 1996년 Imabari 조선소에서 건조한 49K ‘FOREST CREATOR’호 또한 중국 바이어에게 USD 73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합니다.


Dry Chartering
마켓이슈


중국 정부가 경제성장 목표치를 2004년 이후 8년만의 최저치인7.5%로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경제성장 모델을 이전의 수출과 투자 중심에서 내수 위주로 전환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한편 최근 중국 철강 공업 협회는 2009년70%를 기록하였던 중국의 철광석 수입 의존도가 2011년에는 60%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곡물과 철강제품이 계절적인 성수기를 맞아 물동량 증가세를 모일 것이나 철광석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동시에 공급 부문의 압력으로 인해 향후 시황 회복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단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호주 Port Hedland항의 철광석 수출량이 한국향 물동량 증가로 인해 전월 대비 19%가량 크게 증가한 19.6mil ton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치 하향으로 중국 철강재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철광석 Trader들은 구매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안정적인 곡물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올 봄/여름 시즌 미국산 대두에 대한 구매를 예년에 비해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산 대두의 작황이 좋지 않고 내수 수요가 강해 미국산 대두의 경쟁력이 높은 상태 입니다.
건화물선 운임지수는 지난 1월말 이후 43일만에 800pt선을 회복하였습니다. Cape와 Pmax등 대형선 시황은 거의 움직임 없이 관망세를 보이는 반면 Smax 시황의 상대적인 강세로 인해 용선료 역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S>P>C)
주요 항만의 체선 상황은 지지난주 대비 석탄항이 10%, 철광석항이 11.5% 감소하는 등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에 철광석 하역을 위해 접안 대기중인 선박수는 5개월래 최저 수준인 70여 척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2월 호주 동부 Newcastle항의 석탄 수출량이 전월대비 18%가량 크게 감소한7.6mil ton으로 9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여 태평양 수역 중심의 대형서 시황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미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곡물 선적량이 증가함에 따라 Smax시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apesize


지난주 Australia가 유일하게 활기를 띈 모습을 보였으나 전체적인 케이프시황은 활발치 못한 한 주 였습니다.
지난주 초반 Major들이 호주발 성약에 active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것이 지지난주 형성 되었던 $7.90/ton의 운임을 움직이지는 못했습니다. S.Africa발 cargo들의 시장 유입을 기대해 보았지만 아직 큰 움직임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Activity가 매우 부족했던 Atlantic시장 역시 매우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PDM/Rottedam기준 운임은 $8.20/ton으로 하락하였습니다. St.Lawrence Seaway발 front haul cargo와 Brazil발 cargo가 시장에 유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Fixing은 저조하여 아직까지 운임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Panamax


Pacific수역 선복들이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따라서 운임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지난주까지 $9,000/day 초반 수준의 운임수준 유지하던 NoPac round trip 용선료가 현재 용선주들에 의해 $7,000/day수준에 논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지난주까지 운임이 감소하며 Far East향 trip 성약을 해오던 Continent position 선복들이 3월 말 기준으로 open되기 시작하면서 DOP 기준 운임 상승을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trans-Atlantic stem은 여전히 제한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은 운임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upramax/Handysize


지지난주의 수준을 유지했던 EC S America 시장에서 modern handy 선복이 APS Recalada-UK Cont/Med항로에서 $12,000/day에 성약 보고되었습니다.
지지난주까지 Far East와 SE Asia수역에서 Firm한 시장을 형성했던 수프라막스 및 핸디 선형은 지난주 역시 Indonesia의Coal및 Nickel Ore화물과 NoPac의 Grain 화물 유입으로 Enquiry가 증가하면서 Supramax 운임 상승을 보였고, Handysize역시 Spot Tonnage감소와 Activity증가로 운임 상승을 보였습니다. Atlantic시장 역시 지난주 많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지지난주까지의 하락세를 멈추었습니다.
W Africa open선복들이 대부분 좋은 운임의 성약을 이루어내면서 긍정적인 Sentiment를 형성하여 동수역 크리스마스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통 Atlantic에서만 business를 하던 Trader들이 Far East business까지 영역을 넓히는 모습을 보이며 침체되었던 Atlantic시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해보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AG마켓은 꾸준한 DEMAND가 나오는 한 주였습니다. 여기에 지지난주부터 이어진 성약으로 인해 줄어든 선복량은 RATE에 소폭의 상승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주는 가용선복이 다시 늘어나고 3월 잔여 화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여 RATE의 상승동력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VLCC쪽에 POOL이 많이 결성된 결과로 선주들이 배들의 POSITION을 숨기면서 가용선복량을 조절하고 있어 하락할 가능성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WEST AFRICA 마켓은 성약건이 별로 없는 한 주를 보냈지만 지지난주보다 가용선복량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RATE는 WEST향이 WS 60, EAST향이 WS 55포인트 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AG에서 현재와 같은 모습이 유지된다면 W.AFRICA 역시 보합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UEZMAX


주초반 4개의 화물이 동시에 마켓에 유입되면서 RATE의 상승을 보인 W.AFRCA 마켓은 경쟁끝에 첫 FIXTURE가 WS 7.5 포인트 오른 WS 82.5에 성약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놀란 하주들이 마켓에서 철수하고 관망세를 보이게 되면서 ENQUIRY가 줄어 추가 상승을 보이지는 못한 채 마감을 하였습니다. 선주들은 아직 RATE 상승에의 기대감을 갖고 있으나 하주들 역시 더 낮은 수준에서의 성약을 원하고 있어 RATE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분한 가용선복량으로 인해 RATE의 하락이 기대되었던 지중해 마켓 역시 X-MED 및 지중해발 TRANS-ATLANTIC 화물이 꾸준히 성약되면서 가용선복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W.AFRICA에서의 RATE가 오름에 따라 지중해에 배를 둔 선주들 역시 RATE를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 3월 화물이 남아 있다는 기대감이 있으나 금주에는 새로 유입되는 선복들로 인해 다시 가용선복이 늘 것으로 보여 RATE는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AFRAMAX


지지난주부터 지속적으로 가용선복량이 줄어들었던 지중해 마켓은 지난주 역시 ENQUIRY가 이어지면서 RATE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줄어든 선복량으로 인해 X-MED 는 WS 20포인트, MED-USAC 항로는 WS 10포인트의 상승을 보이자 하주들은 STEM을 뒤로 미루는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주 후반에는 ENQUIRY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허나 아직 가용선복은 TIGHT하여 금주도 강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BLACK SEA 마켓은 날짜에 맞는 ICE CLASS 선박이 부족해 높은 RATE에 FIX된 것을 기점으로 선주들이 비슷한 RATE를 부르면서 WS 7.5포인트 상승한 92.5 수준에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주들이 FORWARD CARGO를 찾기 시작하여 금주에도 RATE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CPP


지지난주 반짝 했던 CPP 마켓은 ENQUIRY가 이어지지 못하면서 다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주 4개의 화물이 마켓에 나오면서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던 LR2 마켓은 이중 3건이 FAIL 되면서 다시 WS 1포인트 하락하였으며 LR1은 ENQUIRY의 부재로 인해 WS 2.5포인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R은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대부분이 AG-WCI를 오가는 SHORT HAUL이 성약되면서 가용선복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오른 벙커값을 겨우 RATE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주 역시 ENQUIRY의 증가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여 마켓은 약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TC MARKET


CLARKSONS 공시 1년 TC RATE는 AFRAMAX가 지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250불 하락하여 공시되었으며 3년 TC RATE는 SUEZMAX가 1000불 하락하여 공시되었습니다. 1년 기준 VLCC TC RATE는 20500불 SUEZMAX 16000불, AFRAMAX 13500불, MR 14250불로 공시 되었습니다. 3년 TC RATE는 VLCC가 26000불, SUEZMAX가 19000불, AFRA가 16000불, MR이 14750불로 공시되었습니다. 다음은 성약건입니다. 2002년 빌트 441K ULCC TI EUROPE호가 PETROBRAS에 6+3+3개월에 2만불에 성약되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VLCC 1년 TC RATE에 비교해 볼 때 사이즈의 이점은 거의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115K SUEZMAX IASONAS호가 SHELL에 1+1년에 USD 11500/12000에 성약되면서 역시 CLARKSONS 공시에는 훨씬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74K LR1 두척 FPMC PRODUCT EAGLE호과 FPMC PRODUCT GLORY호가 3년에 11350불에 성약되었습니다. 그리고 46K MR ALPINE ENDURANCE호가 TRANSPETROL에 5년에 8400불에 성약되었다고 보고 되었는데요, 너무 낮은 RATE라 추가 조사후 보고 드리겠습니다.


Demolition
Bangladesh


지난 주도 지지난주와 비슷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마켓은 한산한 한 주를 다시 보냈습니다. 여전히 Beaching까지의 절차가 까다롭고, LC 발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End Buyers 및 Cash Buyers들 모두 움직이기를 꺼려하고 있으며, 새로운 Unit보다는 이미 구입한 선박의 Beaching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 또한 offer를 받기는 쉽지 않아 보이며, 마켓이 활기를 띄기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의 Budget due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ndia Market


지난주의 Fundamental 또한 긍정적인 상황을 유지하였으나, 지난주 마켓은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3월 15일 budget Due갱신으로 인하여 경쟁적으로 firm offer를 주기보다는 상황을 좀더 신중히 지켜보려는 자세를 유지하면 마켓은 상승세를 보이지 못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Demolition을 결정한 오너들이, 현재의 마켓 가격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성약은 다소나마 보이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에도 호재가 부족한 상황이라,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Budget due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PAKISTAN


인도시장의 다소 안정세를 보이자, 파키스탄에서는 인도 쪽으로 몰린 선박에 대하여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가격은 다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interest는 모든 선형에 대한 것이 아니고, 중형 탱커선 위주로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번 주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여전히 high spec, Large tanker선박에 관심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China


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지난주에는 구매 했던 선박들이 Scrap되면서 다소 Capacity에 여유가 있는 Yard들이 적극적으로 Fixing에 나섬에 따라, 마켓은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성약 또한 대단히 활발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에도 여전히 시장에 많은 수의 Candidate가 존재 하고 있으나, 이미 인디아 쪽으로 많이 몰려 가 있는 상황이라,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현재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india budget due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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