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을 맺은 국화도 어업인과 함께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자매결연 어촌계인 화성시 국화도에서 '어촌현장 혁신 Work-Shop'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강인남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직원 58명과 김운학 어촌계장을 비롯한 국화도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어촌소득증대를 위한 혁신 주제 발표와 함께 어촌사랑방 좌담회, 어업인과의 화합의 밤, 족구대회, 갯벌현장체험과 해안가 청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어업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어촌현장 혁신 Work-Shop'행사를 통하여 직원들은 어촌현장을 이해하고 어촌사랑을 실천하는 학습의 효과는 물론 어업인과 만남의 즐거움이 영원히 기억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택청 관계자는 이번 '어촌현장 혁신 Work-Shop'을 계기로 자매결연 어촌계가 관광어촌으로 더욱 발전하여 어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