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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發 한중일 펜드럼 항로개설

요코하마發 한중일 펜드럼 항로개설
동영해운 4일 첫 입항 주 1항차 운영
울산 부산 광양 인천~도쿄 나고야항
中대련항 기항 3개국 연결 정기운항
 
1974년 외국적 선사 국내 1호 법인으로 설립된 동영해운이 한중일 주요 항만을 기항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펜드럼(Pendulum 시계추 서비스)를 개설했다.

동영해운은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일본 도쿄, 나고야 그리고 한국의 주요 항만(울산-부산-광양-인천)을 거쳐 북중국 대련을 경유한 후 다시 한국(광양-부산-울산)으로 돌아오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4일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동영해운은 첫 서비스로 4일 남항부두(대한통운)에 M/V PEGASUS PRIME(적재톤수 : 710TEU, 재화중량 : 9,618DWT)를 접안시켜 첫 운항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M/V PEGASUS PRIME와 M/V PEGASUS PACER(동급) 두 선박이 운항되는 주 1회 정기 항로로서 한국-중국-일본 화물 교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2012년 인천항에서 개설된 4번째 신규 서비스로서 첫 기항시 289TEU를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이 서비스로 인해 향후 30주간에 약 1만2천TEU의 물동량이 처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신규 서비스는 대련 지역에 다수 분포 중인 일본계 화주기업(Panasonic, 일본전산 등)을 대상으로 한 일본․국내산 부품 등의 자재 공급과 완제품 회수가 목적이며, 대부분의 물류 활동이 Nippon Express, Kintetsu World Express(KWE) 등 일본계 물류기업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인천항만공사는 M/V PEGASUS PRIME 호의 입항에 맞춰 언론보도를 통해 한중일 Pendulum 서비스 개설을 홍보할 예정이며,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유도하여 국내에서 대련/일본간 거래중인 잠재화주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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