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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항만발전 성공 신화 ASEAN에 수출한다

한국 항만발전 성공 신화 ASEAN에 수출한다
제3차 교통협력포럼 개최 해외건설 수주 전방위 지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6월 7~8일까지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제3차 한-ASEAN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부르나이, 싱가포르 등 아세안 회원국 9개국의 교통부 차관급과 아세안 사무국 인프라 국장 등이 참석하여 한국과 아세안간 교통협력 현안 및 교통 인프라 개발 계획 등을 논의한다.

한-ASEAN 교통협력포럼(ASEAN-ROK Transport Cooperation Forum)은 2009년12월 제1차 한-ASEAN 교통장관회의에서 양자간 교통협력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에서 개최를 제안하여 정례화시켰다.

ASEAN은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 평균 수준이 OECD 평균의 약 10% 수준으로 현재보다 5배 내지 10배 이상의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한국기업의 아세안 교통 인프라 건설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우호적 협력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한국과 아세안 교통 관료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 기술 및 정책들을 홍보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동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항만물류정책, 항만투자정책 그리고 항만발전의 성공요인 등 항만 개발 및 항만 운영의 노하우를 소개함으로써, 아세안 회원국의 항만 개발 시장에 참여할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외건설업체 아세안 담당자들을 이번 포럼에 참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회원국 교통 고위급들을 직접 만나 수주 활동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6월8일에는 아세안 대표들을 여수엑스포를 견학케 함으로써 엑스포 홍보는 물론 아국 해양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아세안 국가들은 짧은 기간에 교통 인프라를 구축한 우리나라의 발전 모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포럼을 매년 확대 개최하여  아세안 회원국에 우리의 교통 발전 전략을 전수할 계획이며, 또, 인프라 건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진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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