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2012 여수엑스포서 클린 테크놀러지스(Clean Technologies)세미나 개최
열 교환기, 밸러스트 수처리,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 등 미래 산업시장 선도할 친환경 솔루션 및 제품 소개
열 교환기, 밸러스트 수처리,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 등 미래 산업시장 선도할 친환경 솔루션 및 제품 소개
스웨덴에 본사를 둔 산업기기 전문제조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알파라발(Alfa Laval)이 지난 25일 업계 주요 고객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여수엑스포 내 스웨덴 국가관에서 ‘알파라발 클린 테크놀러지스(Clean Technologies)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탄소배출량을 저감시키는 열 교환기술을 비롯해 알파라발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과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 등 미래 산업시장을 선도할 친환경 어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알파라발의 컴팩트 열 교환기(Compact Heat Exchanger)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 50% 감소시키고 CO2,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 또한 제어가 가능해 기존의 다관식 열 교환기 (shell-and-tube heat exchanger)의 친환경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오 연료와 태양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열 교환기술도 소개되었다.
알파라발은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고품질 솔루션 제공을 위해 개발한 PureBallast와 신제품 PureSOx, PureNOx 또한 선보였다. PureBallast는 2006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뛰어난 품질력으로 관련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PureSOx는 선박의 황산화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동시에 저가의 연료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비용절감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PureNOx은 알파라발이 세계적인 선박용 엔진 제조사인 만 디젤(MAN Diesel)社와 배기가스 재순환(EGR, Exhaust Gas Recirculation)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개발한 디젤 엔진용 정화 시스템으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발생량을 저감시킨다. 이들 신제품은 각각 2013년과 2014년에 시판될 예정이다.
피터 칼버그(Peter Calberg) 알파라발 한국 지사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자사의 최첨단 클린 테크놀러지 솔루션은 해양환경에 관한 알파라발의 오랜 관심과 노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며 “지속적인 솔루션의 개발을 통해 환경규제와 고객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파라발 ‘클린 테크놀러지스 세미나’의 보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www.alfalaval.co.kr 또는 02-3406-06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