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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코레일 8월부터 KTX 미니도서관 운영

코레일 8월부터 KTX 미니도서관 운영
24일 교보문고와 KTX 미니도서관 운영 업무협약 체결

코레일은 7월 24일(화) 오전 11시, 서울 사옥에서 국내 최대 도서유통 회사인 교보문고와 ‘KTX 미니도서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KTX 특실에 책꽂이를 설치하며, 교보문고는 단행본과 잡지를 매년 제공한다.(사진: 정창영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이사가 KTX 미니도서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레일은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KTX 특실의 품격 높은 서비스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8월부터 KTX 미니도서관을 운영한다. (사진: 왼쪽부터 김흥성 코레일 대변인,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이사, 정창영 코레일 사장, 한상훈 교보문고 경영지원실장, 유재성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장)

이에 따라 단행본과 잡지 등 연간 4800여권의 다양한 서적이 KTX 특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단행본과 잡지의 종류는 주로 레저, 문화, 관광 등 이용객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류로서 코레일과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선정한다.

도서교체는 단행본은 3개월, 여행/레저 등의 잡지는 매월 교체된다.

정창영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기업 코레일이 문화기업으로 더욱 사랑받게 될 것이다.”면서 “KTX를 타는 즐거움에 책 읽는 즐거움이 더해져서 국내 독서문화의 붐이 들불처럼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교보문고와 함께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자책 단말기 서비스, 문학 기차여행, 북 콘서트 등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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