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季특집:상반기 청소년 해양체험프로그램 성공리에 마쳐
다향한 체험프로그램 마련 선택형 체험 행사로 운영
다향한 체험프로그램 마련 선택형 체험 행사로 운영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 )은 미래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해양의식을 함양하고, 바다사랑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해양체험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6월부터 천안시 소재 도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내용을 살펴보면 여객선 승선체험, 해양보호구역 생태탐험, 대산항견학, 해양오염방제교실 및 습지 체험 교실로 다양하고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학교 학생들의 원하는 그리고 지역 특성에 맞추어 학교 또는 학생들이 직접 선택하는 선택형 체험 행사로 운영하였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올 상반기(여름방학 이전)에는 12학교 66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여객선 승선체험은 시골학교 또는 도시학교 학생들이 여객선 승선 및 바다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많아 이 승선체험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 및 바닷길 교통운영 과정과 섬 주민들의 생활상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은 하반기(여름방학 이후)에도 9개학교 326명에 대하여 계속 추진할 것임을 밝혔으며 계속 다양한 청소년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바다와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몸으로 체험하는 등 21세기 해양시대의 성장 원동력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미래 해양 꿈나무들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