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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화제=가을愛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2012년 가을愛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무더위로 지친 독거노인분들께 입맛을 찾아 드립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9월 1일 동천체육관에 위치한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가을애(愛)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죽련)가 주관하고 울산항만공사  후원하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세대에 시원한 열무 김치를 지원함으로써 올해 유난히도 길었던 불볕더위와 장마로 달아났던 입맛을 되찾아 드림과 동시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통해 서로 돕는 사회공동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함께 한 가운데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30여명과 여성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석해 5톤 분량의 열무 물김치를 만들었다.
 
열무 물김치는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에 의해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자원봉사 BEST ULSAN-Zone'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매년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백미나눔행사, 재가 어르신 맞춤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죽련 소장은 “경제가 어려운 만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울산항만공사의 정기적인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어 보다 많은 시민, 기업들이 ‘자원봉사 BEST ULSAN-Zone’의 참여를 통해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정석 울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은 “금일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실천이 어느때보다 힘든 여름으로 인해 지친 어른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 당연히 해야할 책임이라고 여기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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