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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부산-다롄(大連) 청소년 문화교류로 우애 다진다

부산-다롄(大連) 청소년 문화교류로 우애 다진다
6~10일 中 다롄시서 2회 국제우호도시 청소년예술축제 부산대표단 파견

부산 청소년들이 중국 다롄(大連)시에서 우리 문화의 전도사로 나선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중국 다롄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다롄 국제우호도시 청소년예술축제’에 부산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 파견은 지난 2008년 9월 부산시와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한 중국 다롄시와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 문화 및 부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중국․러시아․독일․브라질 등 7개국 12개 도시에서 만13~24세의 학생들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다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이 기간에 개최되는 다롄시의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다롄국제패션페스티벌(大連服装节)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에 파견될 부산대표단은 부산소재 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여 최종 6명을 선발했고, 현대한국무용을 공연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대학생 참가자들은 여름방학기간동안 매주 3회에 달하는 연습을 강행하는 열의를 보이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롄 시민과 타 국가 참가자들에게 부산을 홍보하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의 관계자는 “이번 파견은 2010년 부산-다롄 공무원 사진전, 2011년 부산-다롄 마라톤 동호인 교류에 이어 부산시와 다롄시의 민간교류를 지속해서 이어간다는데 의미가 있고, 이런 민간교류 활성화가 부산-다롄 양도시가 우호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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