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 해운-조선-철강업계 승선세미나 개최
3개산업 동반발전 상생협력 방안 협의논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 한국조선협회(회장 고재호) 그리고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 3개 단체는 9월 7일(금) 한-일항로에 취항 중인 하모니크루즈 선상에서 ‘동반발전 승선세미나’를 개최하고, 상생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해운, 조선, 철강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운, 조선, 철강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운업계에서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하여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SK해운, 고려해운, 대보인터내셔널, 현대글로비스, 폴라리스쉬핑,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 조선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조선협회 임직원이, 철강업계에서는 한국철강협회를 비롯하여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리 임직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