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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점검한다

韓中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점검한다
하반기 인천항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인천항에서 운항하는 한․중 국제여객선 10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안전점검은 잦은 입․출항과 다중이 이용하는 국제여객선의 특성을 감안하여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으로서 가을철 이용객 증가 대비 기관 정비 상태와 선원의 안전관리 능력 검증 및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올 상반기 점검결과는 결함사항 76건(소방설비 26건(34.2%), 안전관리체제(ISM) 14건(18.4%) 등)을 지적하여 척당 평균 7.6건 시정조치했다.

특히, 9월부터 아태 지역, 유럽 및 인도양 지역에서 실시하는 선박 소방설비에 대한 집중점검(CIC)실시계획에 따라 소방설비에 대한 집중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이번 점검기간 동안에 뉴골든브릿지Ⅱ호 등 일부 국제여객선(3척)에 대하여는 한․중 양국 항만국통제관을 상대국에 파견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국제여객선의 안전 확보와 한․중간 해사안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여객선 사고 발생시 사회적 파장 및 여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화물선과 차별화된 관점에서 원칙에 입각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특히 노후선 및 사고발생 이력 선박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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