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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시황 분석 전망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부산시, 부산발전연구원 해운거래정보센터 공동으로
해운시황 분석 전망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부산시는 9월 24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해운시황 진단과 전망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부산발전연구원 해운거래정보센터(MEIC)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해운거래정보센터 개소 1주년 기념과 함께, 글로벌 경제침체 이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시황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함께, 해운시황 변화에 따른 관련업계의 국내외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순서로는 이영활 경제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부산발전연구원 염정호 해운거래정보센터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해운시황에 따른 해운․조선분야의 변화와 벌크 해운시장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기조연설에서는 염정호 센터장이 ‘해운거래정보센터 역할과 비전’에 대한 주제로 아시아권 해운시장 선점과 국제해운거래소 설립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설명하고, 첫 번째 주제발표로 노르웨이선급의 오이빈드 페터슨 센터장이 해운시황 변동에 따른 해운․조선 트렌드 변화와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제2주제는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강규홍 센터장이 차세대 선박건조기술인 그린쉽과 관련기자재에 관한 국제동향이라는 주제로, 부산지역 해운선사 및 조선기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기술동향과 대응전략을 설명한다.
 
마지막 주제에서는 세계 제2위의 해운중개 및 컨설팅 기업인 Simpson Spence & Young사의 Research부문 존 커시 사장이 전세계 드라이벌크 해운시황 회복전망이라는 주제로 약 200여년의 해운시황 분석경험을 토대로 양질의 정보와 전문적인 견해를 발표할 계획으로, 유럽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수준 높은 전망세미나를 국내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부산시 정현민 해양농수산국장 “개소 1주년을 맞는 해운거래정보센터가 세계 경제변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해운시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전망에 관한 분석기술을 확보한다면, 우리 기업들이 보다 선제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해운시장의 안정화와 함께 해운강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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