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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울산항만공사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지원

울산항만공사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지원
화재피해 아동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선물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19일 오전 9시 30분 10층 사장실에서,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주용)에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사업(6호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8월 21일 전기누전으로 인한 학산동 화재 피해아동의 주택 복구 및 리모델링 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이 피해 가구는 화재로 일가족(5명)이 2~3도 화상을 입고 집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는 등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 그동안 실의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이번에 추진되는 희망의 보금자리 6호점은 피해 면적이 넓고, 화재의 원인인 전기누전과 관련된 옥상 누수 방수공사의 추가로 인해 3,700여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이중 울산항만공사가 3,000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사업비에 대해서는 울산중구청과 어린이재단에서 부담키로 했다.
 
UPA는 지난 2009년부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연계하여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추천 및 관리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구․군 사회복지담당부서의 협조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 및 사업비 지원, 공사감독 및 자원봉사활동은 울산항만공사가 담당하고 있다. 

전달식에 앞서 UPA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빈곤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자원봉사활동 및 재능기부와 같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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