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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울산항만공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입맛과 활력을 되찾아 드립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지난 24일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앞 소공원(중구 태화동 소재)에서 박종록 사장과 공사 임직원, 6080 시니어봉사대, 사회적기업 아삭김치,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장생포 지역 불우세대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을 나실 어르신들과 불우세대를 위해 김장 6,000kg(약 2,5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은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통해 울산지역에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과 장생포지역 불우세대 6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문현진)이 주관하고 울산중구시니어클럽 및 6080 시니어봉사대, 사회적기업 아삭김치가 후원하는 가운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세대 등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함으로써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통해 서로 돕는 사회공동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 행사에 참여하는 한 직원은 “추운 겨울  우리가 담가드린 김치를 드시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내 집 김장 담그는 것보다 더한 정성을 들이게 된다.”고 말했다.

박종록 사장은 “매년 실시하는 행사지만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 맛있는 김치를 보내드리려 한껏 정성을 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임직원들에게  고마움과 사장으로서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아무쪼록 어두운 경제상황으로 마음까지 시린 올 겨울,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힘을 내서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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