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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송년특집:한진해운 해상직원 송년의 밤 개최

2012송년특집:한진해운 해상직원 송년의 밤 개최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해상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화합의 자리 마련
가족동승제도, 선원가족상담실 운영을 통해 해상직원 고충 해결 및 복지 향상에 최선
 
한진해운(
www.hanjin.com)이 해상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해 뜻깊은 송년의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해상직원과 가족들 400여명이 초청되어, 교양강좌 및 가족사랑 백일장 시상식, 만찬, 장기자랑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을 비롯해 한진SM 류재혁 대표, 해사그룹 정재순 상무 등 관련 임직원들도 참석, 한해 동안 안전운항을 위해 노력한 해상직원 및 가족들을 격려했다.
 
김영민 사장은 “거친 파도와 함께하는 어려운 환경에도 선박의 안전운항은 물론 고객 화물 정시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해상직원 및 힘이 되어주시는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진해운이 선박 정시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도 모두 직원분들과 가족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진해운은 2008년부터 선박업무 특성상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해상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선박운항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해상직원들의 가족들도 초청해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송년의 밤에 참석한 최형주 일항사는 “올해 처음으로 송년의 밤에 부모님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며,  “평소 배를 타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좋은 추억과 함께 애사심도 높아졌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해운은 지난 1991년부터 근무 환경 특성상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 해상직원들을 대신해 집안의 어려운 일등을 돌봐주는 가족상담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해상직원 가족들이 일정기간 동안 함께 배에 올라 승선하는 제도인 가족동승제도를 실시, 직원들에게는 근무 의욕을 고취시키고 가족들에게는 해상생활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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