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2013년 신입·경력직원 공개채용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가 2013년 신입, 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5일 지난 10월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조정과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는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신입·경력 등 정규직 직원 9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입사지원 홈페이지(http://gppc.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 논술‧인적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월중 임용한다. 채용부문은 경력직의 경우 마케팅 부문 2명, 신입직은 사무(홍보, 기획, 회계, 물류, 문화‧교육)와 기술(건축, 토목)부문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인사담당자인 이현우 대리는 "경력직의 경우 실무경험과 전문성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영입할 예정이고 신입직은 학력보다는 신입다운 패기와 열정을 지닌 유능한 인재를 찾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가 지난 2001년 평택항을 활성화하고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공기업이다. 배후단지, 포승물류부지 등 항만인프라 구축과 화물 및 투자유치 위한 마케팅, 홍보 등 항만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