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연료절감 최우수 선박관리자 포상
지난 2년(2011~2012)간 연료비용 540만 불 절감한 최우수 선기장 선정
온실가스 배출 감축, 연료 절감, 수익성 개선 등 1석 3조 효과
지난 2년(2011~2012)간 연료비용 540만 불 절감한 최우수 선기장 선정
온실가스 배출 감축, 연료 절감, 수익성 개선 등 1석 3조 효과
현대상선(hmm21.com)은 최근 현대상선 부산지사에서 ‘컨테이너 연료절감 최우수 선박관리자’를 선정 발표했다.
‘컨테이너 연료절감 최우수 선박관리자’는 최근 2년간(2011~2012) 컨테이너선 중 선박 에너지 효율 개선활동을 통해 연료절감 성과가 가장 우수한 선박관리자를 뜻한다.<사진: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재학 기관장, 유창근 사장, 주행남 선장.>
이에 지난 2년간 280만불 이상의 연료를 절감시킨 김재학 기관장과 260만불의 연료를 절감시킨 주행남 선장이 선정돼 각각 상패와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선박 에너지 효율 개선활동은 에너지 절감에 필요한 기본 설비 장착은 물론 최적항로 설정, 효율적인 기관운용 및 정비 등 선박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게 요청되는 바 이를 지속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 에너지 효율 개선활동을 통해 연료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감축, 수익성 개선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이번 포상을 통해 선원들의 에너지 효율 개선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