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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업경영인 지원 자금 대폭 증액됐다

올해 수산업경영인 지원 자금 대폭 증액
부산지역 지원자금 15억 9천만 원 지원대상자 27명 확정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올해 수산업경영인 육성 지원금액은 15억 9천만 원, 지원대상자는 27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젊은 인력이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 단계별로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제도이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연리 3%,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현실적으로 수산업경영인 신청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자금 부족으로 지원 대기자는 매년 발생하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희망자는 18명 이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7명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지 못한 수산업경영인들은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원금액이 15억 9천만 원으로 지난해 9억 3천만 원 대비 58%나 증가되었고 지원자금 대상자도 27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원대기자와 올해 지원신청자 전원이 자금을 융자 받게 되어 올해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융자금 지원 사업 외에도 지속적으로 수산업경영인에 대한 경영 및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유능한 수산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1년부터 시작된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으로 지금까지 배출된 부산지역 수산업경영인은 총 268명이며, 이들은 현재 어선어업 및 양식어업 등에 활발히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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