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W Aus/China에서는 major들이 여전히 몇몇의 성약건들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rate는 End May 및 Early June의 date 기준 $7.25-7.20/ton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주 말에는 $7.15t/ton까지 하락하였습니다. EC Aus coal은 선박의 위치에 따라 owners rate는 $7,000-9,000/day 사이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Trans-Atlantic에서는 RV가 $4,000/day 수준을 보이면서 다시 한번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Panamax
Panamax 마켓 sentiment는 지난 주 동안 부정적인 분위기를 보였으며 June 및 Early July date의 EC S America trade에 대한 근심이 커져가는 실정입니다. 많은 June requirement은 현재 커버된 상태이며 다음 달 평소와 같이 EC S America grain port에 충분한 ballasting 선박들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어 forward voyage freights가 다시 한번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관적인 short term 전망으로 선주들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Indonesia 혹은 EC Aus발 EC India의 coal trip에 대한 관심도 지난 몇 주에 비해 확연히 시들해진 모습입니다. Short Pacific round trip에 대한 선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Indonesian coal량은 증가하는 가용선복량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Period business는 지난 주 역시 더딘 모습을 보였습니다.
Handy/Handymax/Supramax
S Africa rate는 WC India의 선박들이 cgo성약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rate는 더딘 모습을 보였으며 EC India 선박들이 S Africa로 down ballasting하면서 마켓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C S America rate의 하락 또한 다가오는 다음 달 S Africa마켓의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을 보입니다. Handysize의 East Med는 $25-26수준을 보이면서 마켓이 하락한 모습을 확연히 보여주었습니다.
Conti Handy 마켓은 mid/end May date가 가용선복량이 타이트해 지면서 firm한 모습을 보여 마켓은 긍정적인 수준을 보였습니다.
India/AG 수역은 더딘 모습을 보였습니다. Supramax iron ore trip의 ex-EC India-China는 $8,500/day 수준을 보였고 WC India-China에서는 $10,000/day수준을 보였습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지지난주 많은 화물들로 인해 상승하였던 AG 마켓은 하주들이 급한 불을 끈 후 RATE 하락을 위해 화물을 조절해 내어놓으면서 다시 하락하였습니다. 선주들은 가용선복이 줄어들어 마켓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였지만 하주들이 다시 마켓의 주도권을 찾아가면서 RATE가 더 떨어지기 전에 먼저 성약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성약에 나서면서 마켓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W. AFRICA 마켓 역시 AG 마켓의 하락에 더불어 몇몇 화물들의 LAYCAN이 미루어지면서 하락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가용선복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에서 마켓이 하락세도 돌아섰기 때문에 하주들이 미루고 있는 화물들이 적기에 나타난다면 상승여력은 있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uezmax
W. AFRICA 마켓은 지난주 역시 전체적으로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미 6월 첫 주의 화물이 다 성약된 것으로 보이면서 마켓은 당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중해 마켓 또한 화물이 많이 부족하고 가용선복은 많아 RATE가 하락하였으며 역시 계속적인 하락세가 예상됩니다.
Aframax
BALTIC 마켓은 5월 말로 예정된 PRIMORSK의 MAINTANANCE가 마켓에 STEM을 줄이는 등 화물의 부족으로 인해 RATE가 하락하였습니다. 역시 많은 가용선복이 존재하여 마켓은 당분간 약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중해 마켓은 마켓이 바닥임을 인지한 하주들이 마켓에 진입하면서 ENQUIRY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넘치는 가용선복으로 인해 RATE의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하였습니다. 역시 금주에도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CARIBBEAN 마켓은 US GULF SHORE TANK의 저장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DELAY가 발생하면서 RATE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조정단계에 들어서고 있어 금주는 약 보합세가 예상됩니다.
Demolition
Bangladesh
붕괴 사고가 미쳐 처리되기도 전에 인재가 아닌 자연 재해(태풍 Mahasen)가 다시 한번 방글라데시를 강타하면서 다시 한번 사회적 혼란이 야기 됨에 따라 Recycling yard또한 Buying에 집중하지 못하고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성약은 조용한 한 주를 보냈으며 가격 또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현재로서는 방글라데시 바이어 전체적으로 움직임을 꺼려하는 모습이며 offer를 주는 경우가 있으나 경쟁 지역인 인디아 수준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여전히 몬순에 대한 걱정과 Budget에 결정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Buyers들은 계속하여 관망세를 유지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6월 6일에 있을(연기가 논의 되어 지고 있기는 함) budget결정이 향후 가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India Market
여전히 몇몇의 Buyers들이 계속하여 강한 Buying interest를 보임에 따라 가격의 급락세는 보이지 않았으나 환율과 철강 가격이 불안정 하고 몬순에 대한 걱정도 점차 늘어 남에 따라 Buying interest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로 인하여 Buyers들의 가격 idea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시장가 파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여 지난주에도 높은 가격의 성약이 다소 이루어 졌으나 앞으로 이러한 선박의 계약서 작성 및 Delivery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환율 하락 및 철강가격 급등 등의 가시적인 호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가격은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몇몇 Buyers들은 현재 India시장 가격이 올해 최고치 일 것으로 예상하는 Buyers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파키스탄
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Budget 결정과 새로운 정부의 정책 결정을 앞둔 Pakistan Buyers들은 성약을 서두르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관망세를 유지 함에 따라서 성약은 비교적 조용하였으며 가격 또한 약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Tanker 또는 Large Bulker에 대하여는 계속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관망세가 유지 될 것으로 보이며 계속하여 새 정부의 정책 및 Budget 결정을 유의하여 지켜 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China
계속하여 지 지난주와 같은 상황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단 한 건의 성약도 보고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offer도 거의 주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이야기 된 바와 같이, 이러한 상황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Sub-cont지역과 가격 차이를 메우기 전 까지는 성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