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Capesize 마켓은 지난 주 4route avrg.가 $5,200/day정도에서 $5,000/day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우울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 주 말 ex-East Aus 지역의 Coal가 두드러지면서 그나마 W Aus/China route rate가 약간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Atlantic 수역 activity는 침체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Brazil/China June 후반의 성약건을 보이면서 몇몇의 business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Dry Chartering
Capesize
Capesize 마켓은 지난 주 4route avrg.가 $5,200/day정도에서 $5,000/day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우울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 주 말 ex-East Aus 지역의 Coal가 두드러지면서 그나마 W Aus/China route rate가 약간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Atlantic 수역 activity는 침체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Brazil/China June 후반의 성약건을 보이면서 몇몇의 business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Panamax
지난 주 동안 대부분의 선주들 cgo 성약을 위해 애썼지만 역시나 우울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나마 Fresh Enquiry의 증가가 없었다면 현재의 마켓 분위기 유지조차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말 모든 선주들이 성약에 힘쓰면서 EC S America grain 마켓은 6월 달 ballasting 선박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Pacific 수역 sentiment는 Indonesian coal short trip이 대부분의 activity를 책임졌지만 longer tonne-mile cgo의 제한으로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Atlantic 수역은 activity의 부족으로 trip rate가 하락한 모습입니다.
Handy/Handymax/Supramax
30k dwt 선박이 East Med trip에 $13,000/day 수준을 보이면서 South Atlantic에서 몇몇의 Handysize가 지난 수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spot fix되었습니다.
Supramax에 대한 South Africa의 수요가 점차 감소하면서 South Africa ballaster들로의 압박과 함께 마켓은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India 마켓은 몬순의 영향과 South America의 혼잡해소로 South America rate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Med에서는 inter-med business가 $7,000/day 수준을 보이면서 Handy rate가 여전히 좋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Supramax 선형은 F/H에서 Singapore/Japan 및 India 향 모두 firm한 모습이며 Handymax trip out은 $15,500/day 수준입니다. East Med와 Black sea에서 early June date의 cgo가 더 유입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AG/India 지역은 조용한 모습입니다. Supramax선형 iron ore trip이 ex-India/China에서 약 $7,500/day 수준인 반면 WC India/China trader들은 $8,500-9,000/day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Short duration의 EC India coastal trip은 Paradip/Haldia dely기준 $9,000/day 수준입니다. EC India open의 주요 수프라막스 선형들은 Singapore coal cgo 성약 ballasting 혹은 China 및 India 향의 ballasting을 택하고 있습니다.
RBCT-India 수프라막스 coal은 제한적인 cgo만 드러난 모습입니다. RBCT/Far East trip은 전해진 바에 의하면 S Africa dely기준 $8,500/day+$320,000 BB 수준입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AG 마켓은 지지난주의 하락으로 인해 자신감을 상실한 선주들이 마켓이 당연히 계속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고 무기력하게 하주들의 호가에 맞춰 성약을 하면서 RATE가 하락하였으나 마켓에 유입되는 화물의 양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인지한 선주들이 공격적으로 접근하여 RATE의 회복을 이뤄냈습니다. 아직 남은 화물들이 많아 금주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W. AFRICA 마켓은 자체 화물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주로 AG 마켓의 상승에 힙입어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RATE는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AG 마켓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Suezmax
W. AFRICA 마켓은 화물이 부족하여 RATE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주들은 LAST DONE 수준만이라도 유지하기를 바랬지만 한 카고에 8개의 OFFER가 몰리면서 마켓은 추가 하락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금주 역시 약보합세를 면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중해 마켓은 상대적으로 분주하였지만 대부분이 COA화물이어서 마켓 RATE는 오히려 하락하였습니다. ENQUIRY의 부족이 이어지고 있어서 금주 역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framax
지중해 마켓은 6월 화물을 성약하기 위한 화물들이 마켓에 많이 유입되면서 분주한 한 주를 보냈고 이로 인해 RATE 또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6월 화물의 유입이 계속적으로 마켓을 지지하기는 부족할 것으로 보여 금주는 보합세가 예상됩니다. UKC 마켓은 주 초반 많은 화물의 유입으로 선주들은 마켓의 상승을 기대하였지만 주 중반이 넘어가면서 화물의 수가 이에 미치지 못하면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역시 금주에도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CARRIBEAN 마켓은 ENQUIRY가 없음에도 각 항에서의 지연으로 인해 현재 RATE를 유지하고 있어 조만간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AG 및 INDONESIA 마켓은 조용한 한 주를 보내면서 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지중해 마켓은 6월 화물을 성약하기 위한 화물들이 마켓에 많이 유입되면서 분주한 한 주를 보냈고 이로 인해 RATE 또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6월 화물의 유입이 계속적으로 마켓을 지지하기는 부족할 것으로 보여 금주는 보합세가 예상됩니다. UKC 마켓은 주 초반 많은 화물의 유입으로 선주들은 마켓의 상승을 기대하였지만 주 중반이 넘어가면서 화물의 수가 이에 미치지 못하면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역시 금주에도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CARRIBEAN 마켓은 ENQUIRY가 없음에도 각 항에서의 지연으로 인해 현재 RATE를 유지하고 있어 조만간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AG 및 INDONESIA 마켓은 조용한 한 주를 보내면서 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Demolition
Bangladesh
철강가격의 지속 적으로 하락과 Budget 결정 연기에 대한 논의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Buying interest가 현저하게 줄어 들었으며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역시나 많은 수의 Buyers들이 새로운 unit에 대하여 관심을 두기 보다는 이미 매입된 선박의 처리에 집중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앞으로 Budget결정 전까지는 이러한 모습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Budget결정이 되더라도 부정적인 방향 또는 현 수준과 비슷한 상황으로 이어나간 다면 이후에도 안 좋은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여 이번 주에도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budget결정이 향후 가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India Market
지난 주 인도 시장은 15~20불 사이를 오가며 상당히 격변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주말로 갈수록 환율 또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인 USD 대비 Rs 55.65에 거래되어 짐에 따라서 scrap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성약 또한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여전히 소수의 Buyers들이 마켓과 다소 동떨어진 offer를 보이고는 있으나 마켓을 지지 시킬 만한 수준이 되지 못함에 따라서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몬순에 대한 걱정 계속 되고 있으며 Capacity에 대한 우려 및 환율 문제로 인하여 앞으로도 Buyers들은 Buying을 이어 나가기 보다는 이미 높은 가격에 구입한 선박의 처리에 힘쓸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 이번 주에도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파키스탄
지난 2월 중에 잠시 얘기가 돌았던 import tax의 상승에 대한 소문이 다시 돌기 시작하면서(4%정도 상승) 마켓은 완전히 부정적이 Sentiment가 지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부분의 Buyers들이 관망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여 성약 또한 찾기 힘든 한 주를 보냈습니다. Budget이 공식 발표되는 6월 14일 까지 기다려 보자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offer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이에 더하여 인도 시장의 침체 또한 파키스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가격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상황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Budget 결정 전 까지는 상승세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China
철강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가 지난주 중국 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다시 한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sub-cont지역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큰 폭의 Price Gap을 이어 나갔습니다. 중국 오너와 Yard사이에 직접적인 contract가 성약이 되기는 하였으나 그 외의 선박은 Sub-cont로 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Buyers들의 위기의식도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도 성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