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Holiday가 겹치기는 하였지만 4 route avrg.가 $6,900/day 수준을 기록하면서 마켓은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Pacific 수역 rate는 ex-W Aus PPT 선박에 대한 수요로 증가하는 모습이며 Atlantic 수역은 평소와 다른 강세로 trans-Atlantic RV가 $6,0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Brazil/China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enquiry증가로 rate 역시 상승세를 띄었습니다.
Period activity는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171K dwt 선박이 short period에 $11,000/day에 성약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마켓은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apesize
지난 주 Holiday가 겹치기는 하였지만 4 route avrg.가 $6,900/day 수준을 기록하면서 마켓은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Pacific 수역 rate는 ex-W Aus PPT 선박에 대한 수요로 증가하는 모습이며 Atlantic 수역은 평소와 다른 강세로 trans-Atlantic RV가 $6,0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Brazil/China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enquiry증가로 rate 역시 상승세를 띄었습니다.
Period activity는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171K dwt 선박이 short period에 $11,000/day에 성약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마켓은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Panamax
중국 휴일이 겹치면서 지난 주는 더딘 모습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양 수역 적은 activity만이 존재하였지만 마켓 sentiment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여전히 많은 EC S America향 ballasting 선박으로 흡수할 만한 cgo는 부족한 상태이지만 긍정적인 sentiment가 지속된다면 마켓은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입니다.
Handy/Handymax/Supramax
India/S Africa/AG 마켓은 여전히 변동 없는 모습입니다. 수프라막스선형 ex-EC India – China 의 iron ore trip이 $7,000/day수준이며 minerals ex-WC India-China는 $8,000/day 수준입니다. EC India Coastal trip은 short duration에 Paradip/Haldia dely 기준 $8,500/day 수준입니다. EC India open 수프라막스 선형은 싱가폴 ballasting으로 ex-Indoneasia에서 India로 돌아가는 coal cgo를 EC India redely 기준 $7,000/day 수준에 성약되고 있습니다.
수프라막스 선형 coal cgo는 ex-RBCT에서 India향은 Capesize 및 Panamax 선형이 route service를 하면서 드문 모습을 보였습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AG 마켓은 금주에도 싱가폴에서의 체선이 이어지면서 RATE의 하락 속도를 낮추어 주었습니다. 6월 화물의 성약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하주들이 마켓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7월 선적 화물은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RATE은 약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W. AFRICA-EAST향 마켓은 마켓에 유입되는 화물이 늘어나면서 RATE의 상승이 있었습니다만 어느 수준이 현재 시세인지 선주와 하주 모두 확신이 없어 향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W. AFRICA-WEST향은 화물이 거의 없어 보합세로 판단됩니다.
Seuzmax
W. AFRICA 마켓은 비슷한 날짜의 화물이 같이 유입되면서 약간의 희망을 보였지만 역시 추가 화물의 유입이 부족하여 RATE는 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지중해 마켓 역시 BLACK SEA를 포함한 전체적인 화물의 부족으로 인해 RATE는 약보합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6월 화물의 성약이 끝나고 7월 선적분으로 넘어가고 있어 RATE는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framax
BALTIC 해에서는 분주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PRIMORSK에서만 18개의 성약건이 이뤄졌고 여기에 TIGHT한 선복량이 더해지면서 RATE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화물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금주부터 가용선복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여 RATE의 추가 상승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중해 및 BLACK SEA 마켓 역시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충분한 화물의 유입에 더불어 PROMPT CARGO가 겹치면서 RATE가 상승하였지만 아쉽게도 역시 금주 가용선복이 늘어나고 화물의 유입속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RATE가 추가 상승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CARIBBEAN 마켓은 USG의 ULLAGE 문제가 해소되면서 급격하게 떨어져 WS 85포인트로 마감하였습니다. AG 마켓은 화물이 증가하면서 RATE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Demolition
Bangladesh
지지난 주 보합세를 보였던 방글라데시 시장은 지난주에도 Budget결정으로 인한(별다른 변화 없이 결정됨) 이점이 시장에 나타나지 못하면서 계속하여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하여 성약 또한 비교적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예상했던 바와 같이 Enquiry는 다소 늘었으나 기타 문제의 해결에 시간이 걸리고 있어 Sentiment가 긍정적으로 바뀌려면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 현재로서는 Pakistan쪽의 Level을 따라가기 쉽지 않아 보이며 상승 전환을 위하여서는 다소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India Market
인도 시장은 지난주에도 환율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하여 계속하여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나갔습니다.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방글라데시와 가격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파키스탄 Buyers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지 못하면서 성약 또한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 몇 달간 Buying 해둔 tonnage들이 아직 Beaching을 하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 Buying interest가 급격히 살아나려면 환율과 철강가격이 동시에 안정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Container나 Car Carrier들을 선호 하는 Yard들이 많이 있어 동종 선박에 대하여서는 후보지로 선정해 두어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 이번 주에도 환율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이며 미국의 출구 전략이 어떻게 될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파키스탄 마켓은 Budget결정이 약 2%상승이라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비교적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약 4%정도 상승할 것이라는 소문에 비하여 다소 낮은 수치만이 상승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 파키스탄 마켓은 지 지난주와 비슷한 또는 다소 높은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면서 현재로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경쟁지역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Pakistan Market 또한 상승된 가격을 쉽사리 보이지 않고 있으나 Right unit에 대하여서는 Speculation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형선 또는 Tanker 선박은 Pakistan지역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hina
여전히 계속된 침체로 지난주 중국 시장은 좀처럼 가격 상승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의 Sub-cont지역과 가격 차이가 유지되면서 중국 open선박 또한 모두 sub-cont로 향하고 있으며 성약 또한 전무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여전히 특별한 호재가 없어 이번 주에도 성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