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1.0℃
  • 구름많음서울 5.2℃
  • 흐림대전 5.7℃
  • 구름많음대구 5.1℃
  • 흐림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8.6℃
  • 흐림부산 7.5℃
  • 구름조금고창 6.2℃
  • 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1.3℃
  • 흐림보은 2.6℃
  • 흐림금산 4.1℃
  • 구름많음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2.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民官이 함께 담당한다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民官이 함께 담당한다
인천항만청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개선 TF 운영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7월부터 국제여객선사와 선박검사 대행기관인 한국선급과 함께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취약요소에 대한 집중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TF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인천항은 10척의 한·중 국제여객선의 기점항으로서 이번 TF에는 한국법인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선사를 중심으로 6개 선사가 참여한다.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개선 TF는 그간 구체적인 실행을 기하는데 있어 감독기관에서 일방적인 지시만으로는 선사에서 만족스런 개선책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선사와 기관이 노력하여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관리체제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그 첫 과제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계획인 ‘여객선 선장 의사결정지원체계’에 대한 개선을 추진키로하고, 7월 4일 제1차 TF 회의를 개최했다.

국제여객선은 다수의 여객이 상시 이용하는 선박으로 다른 선종에 비해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요구되기 때문에 인천항만청의 이번 조치는 인천항 기점 한·중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