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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 안전운항업무 365일 상시근무체계 강화

한국해운조합, 안전운항업무 365일 상시근무체계 강화

해양사고 30% 감소를 위한 체계 마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연일 지속되는 장마와 하계휴가철 여객선 이용객 집중에 대비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를 실현하기 위해 365일 상시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합은 일선현장에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11개 운항관리실에서 70명의 운항관리자가 365일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여객선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를 위하여 기상정보 수집·분석 및 제공,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선원 및 종사자 맞춤교육 등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업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본부 안전운항실 또한 365일 상시 근무체계로 전환하여 연안여객선 일일 운항현황, 해양사고 시 현황파악 및 보고체계 유지를 구축하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범정부적 해사안전종합대책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조합은 해양수산부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인“해양사고 30% 감소대책”과관련하여 상시 근무체계 뿐 아니라, 대국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선내 게시물”,“여객선 안전 동영상”등을 전국 연안여객선에 제작·배포하는 등 다각도의 해양안전사고 예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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