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size 마켓은 Pacific 수역의 activity로 특히 Aus iron ore 덕분에 마켓은 하락세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4route avrg.는 $12,0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반면 Atlantic 수역은 하락세를 저지하는데 그다지 큰 보탬을 주지 못했으며 그나마 싱가폴 휴일 시작 전 W Aus 수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avrg.는 $10,8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Drummond coal mine의 파업이 해결될 가능성을 보였음에도 지난주 99blt 171k dwt cape가 short period에 $14,000/day에 성약되면서 Atlantic sentiment는 다소 부정적인 모습입니다.
Panamax
지난 주 Panamax 마켓은 싱가폴 휴일과 함께 마켓 모든 부분에서 약간의 하락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slow해진 분위기 입니다. 지난 몇 주간 steady한 분위기를 유지해온 EC S America grain 마켓도 Owners, Charterers 모두 마켓에서 물러나면서 증가세가 꺾이는 모습입니다. 몇몇 stem이 남아있지만 S America grain season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다수의 ballast 선박으로 rate는 하방압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N Pacific position 선박들이 계속하여 성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낮은 ballast volume 수준을 기대하며 US Gulf마켓으로 향하는 선주들이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grain Charterers은 한바탕의 early-mid Sep US Gulf requirement를 성약 한 뒤 지난 주 침묵을 유지하였습니다.
Far East dely의 8월 말 fuel efficient Kamsarmax 선박을 중심으로 오퍼레이터들의 period tonnage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몇몇 선주만이 period business에 대한 discussion 의지를 보이면서 주요한 discussion은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Handy/Handymax/Supramax
지난 주 SE Asia 및 Far East 지역 수프라막스 및 핸디사이즈 sector는 steady한 모습입니다. 또한 Aus 및 US WC에서 좋은 수준의 cgo enquiry를 보였으나 PPT 선박에 대한 rate는 싱가폴 휴일로 다소 약세를 보였습니다.
NC S America Charterers은 tight한 tonnage에 성약에 어려운 한 주를 보냈으며 US Gulf는 open될 tonnage의 부족으로 firm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Conti 및 W Africa는 steady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선박들의 동수역 ballasting을 저지하는 모습입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AG 마켓은 역시 예상처럼 화물의 부족으로 인해 RATE가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제법 많은 수의 성약이 있었지만 다량의 화물이 COA TONNAGE에 커버되면서 그 외 선주들은 여전히 화물이 부족하였습니다. W. AFRICA 마켓은 SUEZMAX 시장의 강세로 인해 하주들의 CO-LOADING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도움을 주었지만 역시 보합세를 이루는데 그쳤습니다. 여기에 AG 마켓의 약세로 인한 BALLASTER들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금주는 약세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ezmax
W. AFRICA 마켓은 하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RATE가 상승하였습니다. INDIAN을 포함한 하주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RATE는 소폭이지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용선복량이 지난주보다는 여유가 있지만 금주에도 보합세 혹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중해 마켓은 주 초반 반짝하였으나 주 중반 ACTIVITY가 줄어들고 W. AFRICA 향 화물이 줄어 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Aframax
지중해 마켓은 LIBYA의 파업으로 인해 ENQUIRY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와 달리 적정한 수의 ENQUIRY가 유지되면서 RATE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 파업이 해결되면 그간 묶였던 화물들이 나와 RATE에 상승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선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BALTIC 마켓은 PRIMORSK의 MAINTANENCE 작업으로 인해 화물이 적어 RATE가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지난주 이 작업이 끝나면서 금주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가용선복을 볼 때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CARIBBEAN 마켓은 주중반부터 나온 화물들로 인해 RATE의 상승을 보였으며 AG 및 INDONESIAN 마켓은 화물 부족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Demolition
Bangladesh
지 지난주 보합세를 보였던 방글라데시 시장은 지난 주에도 이렇다 할 변화를 주지 못하고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Ramadan 및 Eid holiday로 인하여 End Buyers들 중 다수가 쉬고 있는 중이며 뿐만 아니라 sellers측의 PIC들도 아직 여름 휴가에서 돌아오지 못한 관계로 마켓에 Candidate도 적고 Buying interest도 적기 때문에 성약 활동이 비교적 조용한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 매각된 이란 VLCC는 아직 Clearance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USD송금 시 미국의 중개은행을 거쳐야 하는 데 이곳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가진 선박들이 성약이 낮은 수준으로 이루어지면서 마켓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주에도 아직 다수가 쉬는 관계로 비교적 조용한 마켓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India Market
환율 하락으로 인하여 그간 약세를 보였던 인디아 시장은 환율과 철강가격이 크게 요동을 치면서 지난 주 인도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61.44까지 내려갔던 환율이 주 중반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긍정적인 Sentiment가 살아나는가 싶었으나 다시 주 후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65까지 떨어 질 수 도 있다는 극단적인 견해도 나오고 있어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Buyers간의 가격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몇몇은 offer를 포기 하고 있으나 또 다른 몇몇은 오히려 앞으로 상승할 거란 기대감에 비교적 높은 수준의 offer를 주기도 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지난주 성약은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반적으로 철강가격 및 환율이 안정세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에 따라 또한 Buyers들 역시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키스탄
역시나 Ramadan과 현재 진행 중인 Eid holiday의 영향으로 지난 주 파키스탄 마켓은 매우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몇몇 VLCC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는 하였으나 역시나 찔러보기 수준으로 매우 미약한 interest를 보임에 따라 진행이 지지 부진한 상황입니다. 대부분 시장의 기대는 다음주 Eid가 끝나면 마켓이 활성화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India의 앞으로의 향배에 따라 다시 그저 india시장가를 벤치마크하는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우려도 상존하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이번 주에도 다소 조용한 한 주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China
지 지난주 더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보합세를 보였던 중국시장은 지난 주에는 Tonnage 품귀 현상으로 말미암아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마켓에 Candidate이 상대적으로 줄었고 그간 sub-cont쪽 가격 경쟁에 밀려 Buying을 하지 못한 End Buyers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비교적 높은 가격의 offer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여 현재 sub-cont쪽과의 격차는 이제 40불 수준까지 줄어 듦에 따라서 극동 open선박에 대하여는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 이번 주에는 비교적 활발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