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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코마린컨퍼런스 2013」성공적

첫 단추「코마린컨퍼런스 2013」성공적
23~24일 조선해양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 조성 위한  국제컨퍼런스
금융, 해운회사, 조선소, 선급, 대학 등 15개국  600명  참석 대성황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올해 처음 개최된 코마린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13)가 성공적이었다는 자체 평가가 나왔다.

이번 행사는 조선 및 해양플랜트 산업의 전후방 산업을 망라하는 종합 컨퍼런스로, 선박금융, 세계에너지 및 환경 변화에 따른 조선해양 시장의 전망, 해운시장 전망, 셰일가스와 LNG 시장, 그린선박 기술 등의 분야에 30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최신 내용을 발표했다. 행사 등록자수는 600여명이었으며, 단순 참여자를 고려하면 1000여명으로 집계돼 올해 컨퍼런스 행사가 처음 개최된 점을 감안하면 대성공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강연 내용도 세계에너지 시장변화에 따른 선박금융과 조선해양 시장의 글로벌 동향, 해운시장의 변화에 따른 선박건조 동향과 이에 따르는 조선해양기자재 시장의 동향, 선박규제에 따른 친환경 대응 기술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만찬에 특별 초청된 GE회장(Jeffry Immelt)은 해양시장 전망에 관한 특강을 통해 향후 GE의 조선해양분야 투자방향을 예고했고, 이에 부산이 중심적 역할을 할 전망이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또,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선박금융세션을 통해 ‘부산이 선박금융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관심을 바탕으로 한 종합적 지원 환경마련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도 재확인했다. 

한편, 공동 조직운영위원회(위원장, 한국해양대 도덕희 교수)는 부산을 해양산업의 글로벌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개선된 방안을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선급, (사)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부산시 기간산업 등 공동 참여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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