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기반 조성자금 지원과 전문교육 등 실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어촌의 우수한 전문후계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8일 어업인후계자 등 선정 전문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선정심사위원회에서는 어업인후계자 3명과 전업경영인 2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2007년도 농어촌발전기금 예산의 범위내에서 사업기반 조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평택청은 앞으로도 계속 어촌에 정착하여 어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꾸준히 발굴하여 지도하고, 자립경영을 촉진시키는 등 유능한 미래 어업 전문인력의 체계적 확보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연중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기본적으로 연령이 신청일 현재 어업인후계자는 40세 이하이며 전업경영인 신청자는 50세 이하인 자로서 어업면허(허가, 신고)를 받은 사업을 3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하고 있는 자이어야 한다.
아울러, 어업인후계자와 전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에 대해서는 사업별 수산기술과 어업경영 등 전문교육과 더불어 이들의 사업추진이 잘 이루어지고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도 및 사후관리를 하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