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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UPA 2013년 항만종사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UPA 2013년 항만종사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지난 21일 울산항마린센터 사장실에서 2013년 항만종사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원 상당을 부산해운대 다문화센테(팀장 조금순)와 울산북구 다문화센터(팀장 오곡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울산항에 근무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 등으로 모국방문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들로 부부가 자녀와 함께 다녀오게 되며, 선정된 2가족 8명은 11월22일과 12월 22일 2개월로 나눠 6일~1개월간 가정 형편에 맞춰 모국을 방문하게 되며, 이들에게 왕복항공권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은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에 종사하는 업‧단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지원을 통해 여성결혼 이민자들의 향수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해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도모하고 상호 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사회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베트남 다문화가정 2가구 6명을 모국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 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은 앞으로도 울산항에 근무하는 기관 및 업‧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 사업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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