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진해운 남부발전 선화주 동반성장 유연탄 수송 장기계약 체결

한진해운 남부발전 선화주 동반성장 유연탄 수송 장기계약 체결
한진해운 한국 남부발전과 10년 15년 장기 운송 계약 2척 체결
기간물자의 안정적 공급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도움 될 것
 
한진해운(www.hanjin.com)이 국내 대표 발전회사인 한국 남부발전(사장 이상호)과 발전용 유연탄 장기 운송 2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한진해운 여의도 사옥에서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사장과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프급 선박 2척의 10년, 15년 유연탄 장기 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서명식에 참석한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左)과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右)
한진해운은 지난 11월 20일 실시된 한국 남부발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 입찰에 응모, 26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금일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2016년 하반기부터 2031년 하반기까지 년간 250 만 톤 규모의 유연탄을 수송하여, 총 3천 2백 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서명식에 참석한 유니코로지스틱스 박형주 사장(左),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中),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
 
이 날 행사는 현재 침체되어있는 해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적으로 선사와 화주가 win-win 하며 동반성장 해나가는 기반을 조성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할 수 있다.
 
석태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력생산에 필수 에너지원인 유연탄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수익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서명식에는 이번 입찰을 통하여 파나막스급 선박 1척(12년)의 장기계약을 체결한 ‘유니코 로지스틱스’도 참석하였으며, 파나막스급 계약의 경우는 남부발전이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입찰참가 자격을 대폭 완화하고, 선박금융을 조달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를 시현했다는 점에서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케이프선박:은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고 남아공의 케이프타운과 남미의 케이프혼을 경유할 수 있는 대형벌크 선박이며, 파나막스선박은 파나마 운하 통과가 가능한 최대급 선박( Size:  약 7만톤)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