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소공동) 크리스탈룸에서 열린 연안해운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이 2006년도 연안해운의 성과를 총결산하고 경영대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축사를 연설했다.
이날 연안여객선 경영대상은 여수-금오도(함구미)간 한려페리를 운항하는 ‘(주)화신해운’이, 연안화물선 경영대상은 화물선사 중 올해 최고의 실적을 거둔 ‘광양선박(주)’이 수상했다.
여객선 부문 선종별 우수선박으로는 ▲일반선 부문에 (유)해남운수 '섬사랑2호' ▲고속/초쾌속선 부문에 고려고속훼리(주) ‘코스모스호' ▲초쾌속선 부문에 우리고속훼리(주) ‘프린세스호' ▲카훼리 부문에 씨월드고속훼리(주) ‘뉴씨월드고속훼리호' ▲차도선 부문에 (주)한림해운 ‘한림페리호’가 각각 선정됐다.
화물선 부문 우수선박으로는 ▲재무구조 부문에 (주)영창기업사 ▲선대구조 부문에 우진선박(주)이 선정됐으며, 7개사가 선정된 수송부문에는 ▲시멘트 동양시멘트(주) ▲철강 일신해운(주) ▲모래 (주)선광 ▲석유 한선해운(주) ▲광탄 금진해운(주) ▲가스,캐미칼 다원해운(주) ▲일반화물 세창해운(주)이 선정됐다.
(사진설명(앞열 좌→우) : 이재균 해양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김성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이정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박홍진 한국해운조합 회장,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 권오을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이영호 국회의원, 장두찬 한국선주협회장, 이귀복 한국도선사협회장, 박송식 한국해운조합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