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실크로드 가는 길 안전 항해 필수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 비상상황 대비 안전훈련 실시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 비상상황 대비 안전훈련 실시
‘해양실크로드 글로벌대장정’에 나선 한국해양대학교 학생과 탐험대원들이 지난 17일 제주 남쪽 바다를 항해중인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화재, 충돌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인명 구조 등을 위한 선상안전훈련을 펼치고 있다.
![](/data/photos/bbs_up/1411097668.jpg)
해양실크로드 글로벌대장정 탐험대 153명은 지난 16일 경북 포항에서 출정식을 가진뒤 14개국 15개항을 방문하는 총 87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이번 프로젝트는 1,300년 전 신라 혜초의 바닷길을 되돌아보며 개척정신을 일깨우고, 바다를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국해양대, 경상북도,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