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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 1천TEU급 신조 컨선 韓中日 항로 투입했다

흥아해운 1천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한-중-일 서비스투입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m)는 지난 10월 28일 1,000TEU급 신조 풀컨테이너선을 성공적으로 인수하여, 한-중-일 펜둘럼 항로에 투입 한다고 밝혔다.

‘흥아 제니스(M/V HEUNG-A JANICE)'로 명명된 이 선박은 지난 2013년 흥아해운㈜가 영업력강화 및 용선선박 대체목적으로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4 척의 1,0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과 4 척의 신조 케미컬탱커선 등  8척의 신조선박 중 제 1차선으로, 본선 인수 후 운항에 필요한 수속을 거쳐, 흥아해운㈜의 한-중-일 펜듈럼 항로인 CJT항로(시미즈-센다이-오나하마-부산북항-부산신항-닝보-상해-부산)에 투입되며, 10월31일 부산항을 첫 출항 예정이다.  

'흥아 제니스(HEUNG-A JANICE)’호는 20피트 기준 1,000TEU를 적재할 수 있으며 길이 141m, 너비 24.80m이며, 1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최신의 저 연비 에코선박으로서 기존 한-중-일 펜둘럼 항로에 투입되어 운항하던 용선선박을 대체함으로써, 회사의 수익성 제고와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선박건조프로그램은, 유수한 종합상사의 지원 아래, 중형 국적선사와 중형 조선소가 상생의 협력을 이룬 좋은 모델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우리 해운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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