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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항로 지속적 활용위한 국제협력 방안 모색

북극해 항로 지속적 활용위한 국제협력 방안 모색
27일 울산에서 '제3회 북극해항로 국제세미나' 개최 
 
해양수산부(이주영 장관)는 러시아 등 북극해 연안 국가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에게 북극지역의 자원 개발과 수송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7일 울산에서 '제3회 북극해 항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세미나는 북극해 항로를 통한 LNG 등 자원 수송 루트의 종착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울산시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북극해 항로 개척’ 활동의 일환으로 북극 운항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북극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북극해 항로 국제세미나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국내외 북극해 항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북극해 항로청 등 북극해 항로 관리 기관과 굽킨 석유가스 대학, 쇄빙선 회사 등이 참여하여 북극 자원 개발과 북극해 항로 운항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며, 노르웨이, 중국, 일본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국가별 북극해 정책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한다. 
 
세미나에 앞서 26일에는 ‘북극해 항로 전문가 협력회의’를 갖고 각국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함께 북극해 항로를 이용할 때의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활용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북극해 항로 국제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북극해 자원 개발과 항로 운항에 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북극해 항로 이용 선박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북극해 운항 교육과정 개설 등을 통해 우리 해운물류기업의 북극해 진출을 지원하여 북극해 항로 운항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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