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양연맹 영남해양교육연구회 창립된다
(사)대한민국해양연맹(명예총재 유삼남, 前 해양수산부장관)과 영남씨그랜트센터(소장 이석모 국립부경대교수)는 공동주관으로 오는 12월29일(월) 15:00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환경해양대학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전현직교원단체인「영남해양교육연구회」를 발족시키는 창립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해양교육연구회」는 해양연맹이 주관하는 해양아카데미연수과정을 수료한 전현직교사들이 정회원으로 참여중인데 지난 12월23일(화) 최종 운영협의회의를 거쳐 회칙제정과 함께 회장에는 부산해강중학교 김창일 교장. 부회장에는 부산거성중학교 장기봉 교감. 사무국장에는 부산항만물류고 김찬수교사 등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 운영위원으로 양정기 해양여맹 부산사무소장과 영남씨그랜트센터 노화섭사무국장을 그리고 자문위원에는 교육장을 역임한 허성태 부산교육삼락회 부회장과 장영화 전교육장을 각각 위촉했다.
향후 영남해양교육연구회는 해양연맹과 영남씨그랜트센터의 후원하에 해양의식고취활동을 위한 심포지움. 세미나. 워크숍 개최와 더불어 학교해양교육강화를 위해서는 해양관련 교보재 연구.개발.보급 및 해양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지도방법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해양체험. 견학. 탐방 활동 등 해양교육프로그램 을 통해 학교해양교육을 강화하는 목적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해양연맹에서 주관하는 해양아카데미 연수과정은 지난 2012년 8월 2일 학교해양교육강화 차원에서 해양연맹과 부산시교육청간 업무협약서 체결에 따라 매년 2회(동하절기) 현직 초중등교사들의 친해양화를 위해 직무연수과정을 개설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여명이 수료하여 각 학교별 해양전문교사로 활동중인데 제5기 해양아카데미(1월5일~9일/1주간) 부터는 영남씨그랜트센터와 공동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