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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청, 올해 충남 키조개31%증가, 꽃게 29%감소 했다

키조개 3200톤 31%증가, 꽃게 250톤 29%감소

  

보령해양수산사무소(소장 박영규)는 올해 해양수산부 TAC(총허용어획량)배정결과 충청남도 TAC대상 어종이 작년보다 키조개는 증가한 반면에 꽃게는 감소했다.

  

품종별 배정량은 키조개가 잠수기어선 37척에 3200톤이 배정되어 작년 2440톤보다 31% 증가했으며, 꽃게는 근해자망과 기타통발어선 43척(서해특정, 연평해역에 한함)에 250톤이 배정되어 작년 350톤보다 29%가 감소했다.

  

한편 작년 충청남도 관내 잠수기어선에서 키조개가 2439톤 938㎏이 생산되어 연간 할당받은 량을 어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TAC 제도란 해양수산부가 1999년도부터 개별어종(단일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고 그 한도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해 자원을 관리하는 제도로써 지금까지 잠수기어업의 키조개, 개조개와 더불어 대형선망어업의 고등어, 전갱이, 정어리, 통발자망어업의 꽃게, 붉은대게, 대게, 마을어업의 제주도 소라 등 9종이 실시되었으며, 올해 근해채낚기어업 등에 오징어가 추가되어 모두 10종이 실시된다.

  

한편 이제도 시행이후 어업인의 자원보호 노력과 무분별한 남획 방지로 자원관리정책이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일부품종에서 자원량 증가 등의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산자원의 회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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