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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철도 컨테이너야드(CY) 15일 영업개시

 충북선의 철도물류 거점인 충주역과 청주역에 철도컨테이너 야드가 확장 조성돼 중부권 산업단지의 철도운송이 더욱 편리해진다.


한국철도공사는 충북선 충주역 구내에 새로 철도컨테이너 야드 2500평을 조성하고, 청주역 구내는 5700평(현재 2700평) 규모로 확장,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주 청주 오창 등 중부권 산업단지 수출입화물 중 년간 3만5천TEU의 신규 물량을 철도로 증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충주지역에는 철도컨테이너 취급시설이 없었고, 청주역 컨테이너야드는 포화상태가 지속돼 이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규화물의 철도운송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충주와 청주권의 컨테이너 야드 확충으로 이 지역 수출입화물의 철도운송이 한결 편리해 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철도수송 분담율 향상과 도로 교통혼잡 해소 등 국가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주역 및 청주역 철도컨테이너야드(CY) 조성·확장사업은 한국철도공사가 수출입화물의 철도운송 편의를 위해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작년 10월 착공, 구랍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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