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夏季특집:중부본부장 피서 막바지 해수욕장 점검
평택 제부도 인천 장경리 십리포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평택 제부도 인천 장경리 십리포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감 김두석)은 13일 피서 막바지 해수욕객들이 많이 몰리는 도서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방문지역은 경기도 화성 제부도해수욕장과 인천 영흥도 장경리, 십리포해수욕장으로 지난해 개장기간 중 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약 16만여명이다.
특히 제부도와 영흥도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는 수상레저가 활성화되어 레저 이용객도 많은 곳이다.
따라서 김두석 본부장은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협업중인 해경과 소방, 지자체, 육경 등으로 구성된 해상구조대 근무현황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협업체제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중부지방 해안가에서는 낙차가 큰 조수간만의 차로 종종 고립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신속한 구조태세 유지와 물놀이 피서객들의 움직임 등 감시와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