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船協 등 일자리의 바다 해양수산 청년고용 프로젝트 추진한다

船協 등 일자리의 바다 해양수산 청년고용 프로젝트 추진한다
2017년까지 해양수산 분야에서 7천개 이상의 일자리 기회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해양수산 청년고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박근혜 정부의 하반기 국정 운영의 화두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도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일자리의 바다, 해양수산’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기적으로는 청년고용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청년 인력에게 2017년까지 약 7천개 이상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해양수산 분야 인력양성과 고용창출 방안 등을 담은 ‘해양수산 인력양성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9월 16일 서울(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수산・해운・항만 등 해양수산 분야 인력 수요자인 산업계, 공공기관 등과 공급자인 교육기관 및 정부가 함께 참여하여 ‘청년 일자리 제공 협력선언’을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서 민관합동 협력선언을 통해 산업계는 일자리 제공 목표와 연차별 채용계획 등을 제시하고, 교육기관은 산업계와 현장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단체 등은 선주협회, 수협, 원양산업협회, 항만물류협회, 해양과기원 등 12개 단체와 해양특성화대학교, 해사고등학교, 수산계고등학교 등 7개 교육기관이다.
 
이와 함께 9월 17일과 23일에는 한국해양대‧부경대, 목포해양대 학생들과 함께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바다-희망”을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해양수산부 장‧차관이 청년들에게 해양수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상담하는 등 청년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월 20일, 22일에는 부산광역시 등과 공동으로 부산, 목포 등 해양수산 현장에서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는 수요자와 구직자 간 개별 상담 등 해양수산 각 분야별‧기업별 채용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일련의 프로젝트 추진을 계기로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듣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해양수산 인력양성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엄기두 해양산업청책관은 “해양수산 분야에는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기대되는 다양한 유망 신산업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2017년까지 목표한 7천개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 협력하여 다각도의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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