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秋夕특집:유 해양장관 민생현장 점검 사회복지시설 방문
21일 대전노은농수산물시장에서 추석 장보기와 애로사항 청취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사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1일 오후 대전노은농수산물시장을 찾아 건어물, 생선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추석 성수품 등 수산물 물가동향을 살피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한다.
21일 대전노은농수산물시장에서 추석 장보기와 애로사항 청취

유 장관은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메르스 사태와 적조피해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매출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해수부가 어식백세(魚食百歲) 국민건강 캠페인이도 펼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유 장관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선우치매센타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