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개방형 직위 공모12월 2일(월)부터 12월 17일(화)까지 해사안전관리과장 직위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12월 2일(월)부터 12월 17일(화)까지 ‘해사안전관리과장(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사안전관리과장’은 해양수산 분야 재난업무 및 중대재해 총괄, 우리나라 선원·선박 보호를 위한 해적피해 예방, 대테러 업무 및 국제항해선박 보안업무,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관장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7일(화)까지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3월경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OST 심원준, 홍상희 책임연구원,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환경과 생태’ 분야 141명 중 우리나라에서는 KIOST 소속 연구자 2명만 선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남해연구소 심원준, 홍상희 책임연구원이 SCIE()를 주관하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에서 발표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환경, 생태, 화학, 공학, 미생물학, 사회과학 등의 각 연구분야에서 지난 10년 동안 피인용 횟수 상위 1%의 논문(Highly cited papers)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발표하는데, 이는 전 세계 총 연구자의 0.1% 수준에 해당한다. 심원준, 홍상희 책임연구원은 ‘환경과 생태’ 연구분야에 선정되었는데, 심원준 책임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광을 안았으며, 홍상희 책임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환경과 생태’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KIOST 소속 과학자 두 명만 선정되어 해양환
KR 이형철 회장, 2024 코마린컨퍼런스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 강조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2일 부산 그랜드윈덤 호텔에서 개막한 2024 조선해양국제컨퍼런스(코마린컨퍼런스)에서 KR 이형철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해운 및 조선업계의 동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The Future of Ocean Industry, Green Innova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해사산업의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형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사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엄격해지고 있는 환경 규제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과제이자 해사산업계의 미래”라며, “다가올 미래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그리고 해사산업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마린컨퍼런스는 매년 세계 주요 해운‧조선‧기자재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해사산업의 변화와
해운협회, 김양수 前사장에게 감사패 수여국적선대 확보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감사 취지 한국해운협회는 10월 21일(월)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前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해운업계가 경쟁력 있는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박금융을 지원하여 국적선대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김양수 前사장에게 해운업계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양수 前사장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제2대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나날이 중요해지는 해운정보 분야에서 시장보고서와 한국형 운임지수 공표는 물론 국적선사들에 대한 친환경선박 보급과 탈탄소 대응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해운업계의 성장도약을 지원했다. 이에 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김양수 前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중요한 시기인 2021년 8월부터 3년동안 제2대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으로 재임하시면서 남다른 혜안과 열정을 갖고 선박금융 지원 등을 통하여 해운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공로를 세우셨다”며 “앞으로도 해운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운업계 전반에 좋은 영향력을 끼쳐주시길 바란다
바다를 이끄는 역동적 에너지, 여성어업인 제3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여성어업인 연대 강화,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호 등 공로로 유후남 씨 등 13명 여성어업인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수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16일(수) 11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바다를 이끄는 역동적 에너지, 여성어업인’을 주제로 ‘제3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성어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해양수산부는 2022년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매년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여성어업인의 날을 함께 축하한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여성어업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및 어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13명의 여성어업인에 대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는 유후남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하동군분회 회장은 22년간 수산업에 종사해오며 바다 정화 활동, 여성어업인 육성사업, 봉사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여성어업인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한국해운조합 이채익 이사장 선원수급 위해 해운조합 신속하게 변화하겠다 한국해운조합 이채익 이사장은 취임 후 10월 7일 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해운 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채익 이사장은 우선적으로 취임 후 "해운 기자단과 소통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고 인사말과 함께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 이사장은 "선원 수급 문제, 외국인 해기사 문제, 해기사 교육, 선원 장학금 관련하여, 해운조합이 일을 신속하게 성과를 내는 쪽으로 좀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선원 수급과 관련, 실질적인 임금 소득이 증가 되고 복지가 좀 증대되고, 특히 이 병역 문제 부분이 좀 해소를 해야 우리 외양선 보다는 지금 내항선이 굉장히 선원 수급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 해기사 문제 등 이 부분은 입법에 관련된 사항이다" 라며, "이 부분을 지금 관련 양성특별법을 제정을 하여 해결하고 임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세 관련 입법도 병행해서 한번 추진할 계획이라, 이 부분은 국가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정부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 정부와 국회 협력을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선사 경쟁력 구조조정 문제는 앞으로 개별 해운선사의 구조 조정은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