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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國監:40년 된 낙포부두 안전에 이상 없나?

2015國監:40년 된 낙포부두 안전에 이상 없나?
건립된 지 40년이 넘어선 낙포부두, 안전점검 결과 D등급 받아 재개발 필요해..
매년 2,000여척에 가까운 선박들이 입출항을 반복하지만, 최소한의 보강공사만 진행되고 있어..
안 의원, “노후시설 시급히 재개발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노후화된 낙포부두의 재개발이 시급하나, 여수항만공사의 재정난으로 개발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어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사진 새누리당, 울산동구)은 1일, 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건립된지 40년에 넘어 노후화된 낙포부두의 재개발이 시급하다” 며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조속한 재개발 계획을 촉구했다.

이 5개 선석으로 이루어진 낙포부두는 지난 1974년부터 1979년까지 조성되어, 일부 선석은 지은지 40년이 넘어가고 있다.특히 부두 안전점검 결과, 4~5번 선석은 D등급을 받아 시급하게 재개발을 진행해야 하지만,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만성 부채난으로 인해 아직 개발계획조차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더욱이 낙포부두에는 매년 2,000여척에 가까운 선박들이 입출항을 하고 있지만, 재개발에 대한 기대로 최소한의 보강공사만 진행되고 있어 대형사고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안효대 의원은 “여수광양항은 작년 우이산호 사고를 겪은 장소인 만큼 항만안전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며 “적극적으로 정부에 재개발 필요성을 요청하고 공사가 진행되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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