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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주기별 어구관리 생산 제작 단계 관리 나선다

생애 주기별 어구관리 생산 제작 단계 관리 나선다
정부 전국 어구제작업체 현장 방문 통한 현황 조사
 
폐어구 수거위주의 어구관리 정책에서 어구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정책 전환의 첫 걸음으로 해양수산부가 전국의 어구제작업체 현장을 방문한다.
 
해양수산부는 바닷속 폐어구로 인해 생기는 유령어업피해와 해양생태계훼손 및 해양안전사고 등을 막기 위해 지난 10월 26일 생애주기별 ‘어구관리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해수부는 어구제작업체 현황 및 업체별 제작량, 어구 유통과정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그 결과를 ‘어구관리 종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강원․전남지역,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부산․경남․경북 지역을 방문할 계획으로, 현장조사 결과 및 제작업체의 의견 등은 「(가칭)어구관리법」제정 시 반영할 예정이다.
 
박신철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제작․유통․사용․폐기의 전 주기를 관리하는 어구관리의 첫 단계인 제작단계의 과정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원화된 어구관리 체계가 구축되면 불법어구의 유통과 폐어구로 인한 어업 피해 및 해양환경오염 등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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