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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015년 11월 해운업BSI 조사결과

2015년 11월 해운업BSI 조사결과
(특징) 해운업 체감경기 동향과 전망은 각각 ‘13년 8월, ’13년 9월 이후 최저치 기록

건화물선 체감경기는 BDI가 역사상 최저점을 기록하면서 동반 하락, ‘13년 8월 이후 최저점인 40(전월비-3)을 기록했다.

수요측면에서 주요 건화물 물동량 증가세가 정체 또는 감소한 반면, 선박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12월 전망 역시 조사이후 최저치(43)를 기록하면서 건화물선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다.

건화물 부문 응답 업체 수가 전체 110개 응답 기업 중 58개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컨테이너선 시장 또한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운임 약세장과 물동량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올해 급증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컨테이너선 공급과잉 누적으로 이어져 시황침체를 지속시킬 우려 증가 해운업 BSI, 전월대비 하락하며 56(전월비-6)을 기록했다. 업종별(컨테이너, 건화물, 유조선)로는 각각 74(전월비-9), 40(-3), 80(-8)을 기록했다.
 
채산성 75(전월비-7), 자금사정 79(-), 매출 59(-14) 전 항목에서 부진이 지속됐다. 다만, 유조선 부문은 매출은 100(+15)을 기록,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속되는 물동량 부족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12월에도 경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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